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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소개/공모전

'지금 이 순간과 오롯하게' 2022.08.31-2022.09.09

갤러리피플 (ip:)

 

예술과 영감이 피어나는 샘터갤러리단정





 


작 가 명:                         루카스 실라버스 M. Lugas Syllabus

전 시 명:                              지금 이 순간과 오롯하게

전시기간:                      2022.08.31-2022.09.09

전시장소:                          갤러리단정 

전시OPEN:                       2022.8.31. 오후 6시(작가 인터뷰 4시부터)
 전시문의:                   02-6104-0058/010-7608-2115(이영란 대표)

 

전시 소개

올 한 해 ‘지역 작가를 위한 예술 샘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갤러리단정이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인의 아트 페어 ‘프리즈 서울(FRIEZE SEOUL)’과 한국국제아트페어(KIAF)가 열리는 9월을 맞아 인도네시아 컨템퍼러리 아티스트 ‘루카스 실라버스’ 특별 초대전을 준비했다.

이번 전시는 자연과 문명, 전통과 기술, 순간과 영원을 가로지르는 루카스 실라버스의 다층적이고 다성적인 목소리를 담았다. 대중문화, 하이퍼미디어, 테크놀로지를 넘나들며 자유롭게 떠올린 예술적 영감은 작가의 사적 기억 및 인도네시아 민속 신화와 연결된다. 그리고 이는 몽환적인 열대우림의 이미지와 시각적 강렬함 속에서 한층 풍부한 상징성을 지닌다. 

작가는 찰나를 영위하는 방법을 잊은 채 현재에 매몰된 현대인에게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교차하는 시간적 체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치 토끼처럼 보이는 캐릭터 ‘ME’를 만들어냈다. 소통의 의미를 담은 옛날 전화기의 손잡이와 눈이 그것이다. 인도네시아 신화에 등장하는, 눈 4개 달린 정령을 작가적 상상력으로 재해석한 이 캐릭터는 작가와 작품, 시간과 공간, 그리고 타자와 나를 잇는 매개체로 작품 곳곳에서 위트 있게 자신을 드러낸다.

한 작가의 세계를 맞이하는 것은 캔버스 위에 흩어진 삶의 파편을 꿰어내는 유기적 체험이다. 루카스 실라버스는 시공간과 문화를 초월하는 ‘실라버스-세계’에 관객을 초대하기에 앞서 원색의 무대 위에 자신의 궤적을 남겨놓았다. 관객이 그의 초현실적 작품 속 공간에서 잠시나마 마음 놓고 길을 잃을 수 있도록 자신만의 쉼표를 새긴 것이다. 

매끄러운 절단면의 부자연스러움을 성찰하며 순간을 향유하는 작가는 2022년 9월 갤러리단정에서 <지금 이 순간과 오롯하게> 머무르며 자신의 여정에 동참하길 권한다. 

천천히 북촌의 골목길을 음미하고 싶은 가을의 초입, 루카스 실라버스의 세계를 오롯하게 바라보는 시간이 기대된다. 한국에서 보기 드문 색채의 변주, 이질적 모티프의 충돌이 어느새 조화롭게 화음을 만들어내는 예술적 체험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루카스 실라버스는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Yogyakarta)를 거점으로 아시아, 호주, 유럽에서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는 작가다.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으로부터 매일 새로운 영감을 받아 작업한다는 작가의 말은 그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 데 실마리를 제공한다. 

현재 거주지인 족자카르타는 동남아시아 컨템퍼러리 아트(Contemporary Southeast Asian Art)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내에서도 해외 아티스트들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는 현대미술의 허브로 알려져 있다.

한국과 중국, 싱가포르,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들은 물론 독일과 호주를 순회하며 적극적으로 교류하는 실라버스의 작품 곳곳에는 그 소통의 흔적이 새겨져 있다. 또한 수마트라 남부 팔렘방(Palembang)에서 보낸 유년 시절은 그의 작품을 관통하는 ‘자연과의 조화’라는 모티프에 큰 영향을 미쳤다. 작가가 지금까지도 마음속에 품고 있는 고향의 형상은 ‘자연의 울타리(Fence Nature)’라 불리는, 거대한 자연이 마을을 둘러싼 지형으로 작품 속에 자리하고 있다. 

작가는 그림과 회화, 설치미술을 다양한 방식으로 넘나들며 근대와 동시대적 사회의 모순과 역설을 다루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작품이 대중문화와 미디어, 기술 등에서 받은 영감으로 넘쳐나면서도 동시에 원시적 감각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자신의 사적 기억과 전통문화에 대한 향수를 끝없이 결합시키기 때문이다



 

 

 

 

 

 

 

 

 

 

루카스 실라버스 작가 약력 요약

설명: 사람, 남자, 작업복이(가) 표시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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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Lugas Syllabus

Born Bengkulu, Indonesia. April 1987

Live and work at Yogyakarta, Indonesia

 

루카스 실라버스

(b. 1987, 인도네시아)

 

학력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예술대학 미술학부

 

개인전

2021 <Yes We Still have Time>, 린다 갤러리, 베이징, 중국

2018 <We Dance Together>, 찬+호리 컨템퍼러리, 싱가포르

2018 <Wild Legend>, 찬+호리 컨템퍼러리, 아트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17 <Tomorrow Must Be Better>, 엘리먼트 아트 스페이스, Art021 상하이, 상하이, 중국

2017 <Golden Landscape>, 갤러리 RJ 카탐시, 족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17 <Natural Born Worker>, 피날레 아트 파일, 마카티시티, 필리핀

2016 <The Garden of Triumph>, 엘리먼트 아트 스페이스, 아트 스테이지 싱가포르, 싱가포르

2015 <The Ocean of Tomorrow Sorrow>, 팝 갤러리, 브리즈번, 호주

2015 <The Prophet(s)>, 상크링 아트 스페이스, 족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14 <From Sumatra, Where shall I go?>, 엘리먼트 아트 스페이스, 싱가포르

2012 <Syllabus is the Traveler>, 박물관 카페 쿨투르 모델, 파사우, 독일

2011 <Keep Wandering, Wandering Room>, 사우스 뱅크, 브리즈번, 호주

2011 <Independence-Dead>, 족자카르타 문화센터, 족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10 <Welcome to the Family>, 아트 시즌,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08 <Neo-Adaptsi>, 아리아 미술관, 싱가포르

 

주요 단체전

2021 2021 ACC <포스트휴먼 앙상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 한국

2021 <희망>, 알리아, 세미냐크 발리, 인도네시아

2020 <아트 자카르타>, 아트 세르퐁, 오포 아트,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20 <Hier Encore>, 찬+호리 컨템퍼러리, 싱가포르

2020 <Aboutface>, Artisan Qld, 브리즈번, 호주

2020 <First Breath, 리에거 x 찬+호리, 리에거, 싱가포르

2020 <Rasa>, Alila Seminyak Bali, 인도네시아

2019 <Polyphony: 동남아시아>, 난징 미술관, 중국

2019 <Sepuluh Perantau>, Jogja Galeri, 인도네시아

2019 <Entwine>, 싱가포르 국립박물관

2019 <Asean show>, 아세안 사무국 빌딩

2019 ARTJOG MMXIX , 족자카르타 국립박물관

2018 <에코위버 프로젝트>, 메이뱅크 타워,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2018 <Disini>, 길만 배럭스, 찬+호리 컨템퍼러리, 싱가포르

2017 제14회 족자 비엔날레, <희망의 시대>, 족자카르타 국립박물관, 족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17 <아트 스테이지 자카르타>, 세마랑 갤러리,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17 <자카르타 바자 아트>, 엘리먼트 아트 스페이스,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16 <아트 엑스포 말레이시아>, 레드베이스 아트,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2016 <자카르타 바자 아트>, 요소 아트 스페이스,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16 <FKY 16>, 족자카르타 문화센터, 인도네시아

2016 <어린이 교육을 위한 만디리 자선단체>,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16 <Invisible Soul>, 랑잇 아트 스페이스, 족자카르타, 인도네시아

 

레지던시

2022 mM아트센터, 평택, 서울

2018 메이뱅크, 에코-위버 프로젝트, 다케오주, 캄보디아

2012 파사우 쿨투르 모델 레지던시, 독일

2011 Wandering Room Project, 브리즈번 사우스뱅크, 호주

2009 미니 레지던시, 세메티 아트 하우스, 족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07 아티스트 레지던시, Your Mother 갤러리, 싱가포르

 

 

LUGAS SYLLABUS 

Biography

Lugas Syllabus (b. 1987, Indonesia) is a contemporary artist who lives and works in Yogyakarta, Indonesia. He is widely known for his paintings and sculptures that address the ironies and contradictions in modern and contemporary society. Woven into his pieces are narratives and iconography from pop culture, media and technology; coupled with memories and folklore.  

 

The artist completed his undergraduate degree in painting at the Institut Seni Indonesia (ISI) in Yogyakarta. His Selected Solo exhibitions include Yes We Still Have Time, Beijing Art Week, Linda Gallery, China (2021) We Dance Togther, Chanhori contemporary, Singapore(2019); Wild Legend, Chan Hori Contemporary, ArtJakarta,(2018); Tomorrow Must Be Better, Element Art Space,Art021 Shanghai, China (2017); Natural Born Worker at Finale Art File in the Philippines (2017); The Garden of Triumph at Art Stage Singapore (2016); The Ocean of Tomorrow sorrow, POP Gallery, QCA, Brisbane (2015) . His Selected Group Exhibition Include Post Human Ensemble, Asia Cultural Center, Gwangju, Korea (2021) Polyphony South East Asia, Art Museum Nanjing University of Art, China (2019) , Entwine Eco Weaving, National Museum Singapore (2019)  Biennale Jakarta, Maximum City, National Gallery, Jakarta (2011); Drawn To Experience V2, QCA Gallery, Brisbane (2015); Biennale Yogya XIX, Yogya National Museum, 2017; Disini Festival ,Gilman Barrack, Singapore (2018).

He has participated in artist-in-residency programmes in Passau, Germany, Brisbane, Australia, Singapore and other country. Awards he has garnered include the Artmajeur Art Award (Silver) in 2009; 20 Best Comic Strip Goethe Institute Jakarta and the Second Heritage Winner for Portraits of Indonesia at the National Museum of Indonesia.

Lugas Joined DISINI festival in Gillman Barracks from in 2018, he used a rabbit-dragon hybrid to illustrate risk and how one cannot always wait for the perfect timing, but sometimes must dare to jump in to achieve results. Inspired by the action sequences depicted through the panels of comic books, he created a dynamic sculpture called Catch Yourself If You Can. Lugas also join the project call Cambodian Eco Weaver in 2018, organized by Chan Hori Contemporary and Maybank, where he took residency in Takeo Province Cambodia, He Collaborated with Woman Eco Weaver to design the Special Weaving where he mixing moderen and traditional as the concept.

In other practice Lugas also doing performance art as his multi discipline language, His join Fetter Field, International Performance Art Festival, Singapore (2007); Exist 08, Judright Wright Center of Contemporary Art, Brisbane (2008); Perurbance by Performance Club, Mount Merapi, yogyakarta (2009), Nipaf 09, Japan (2009); InAct 02, Hanoi,Vietnam, (2010); Exist 11, Metro Art Center, Brisbane 2011; He also Join Marina Abramovich Method Workshop Class in Padiglione D’arte Contemprania, Milan /certificated (2011). In His Current practice Lugas like to combine his Multidiscipline practice such as painting, sclupture, installation and performance.

  

 

 

 

 

 

 

 

 

 

 

전시 오프닝 초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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